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고객들에게 단말·요금·특화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신개념 올인원 패키지인 'Club T' 프로그램을 8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Club T'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월 8만 5000원('Club T' 85) 또는 10만 원('Club T' 100)으로 프리미엄급 단말기와 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LTE 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 요금제와 단말 할부금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은 'LTE 전국민무한 75+안심옵션 팩' 또는 'LTE 전국민무한 85' 요금제와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되는 출고가 100만 원 이하의 모든 단말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최신 단말기로 빠른 기기변경, 휴대폰 분실보험, BTV 모바일 무료 이용, 연 4~10회 영화 관람 혜택 제공을 비롯해 단말기 교체 없이 계속 사용한 고객은 월 이용료에서 1만 원~1만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lub T' 85 가입 고객은 가입 18개월 이후, 'Club T' 100 가입 고객은 가입 12개월 이후부터 프리미엄급 단말기(출고가 100만 원 이하)로 기기변경을 할 수 있다. 이 때 기존 중고단말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이 면제되기 때문에, 교체비용의 부담이 없다.
이처럼 'Club T' 프로그램 고객은 신규 단말기 구입부터 노후 단말기 교체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올인원형 이동통신 서비스 패키지 'Club T'는 긴 약정기간, 휴대폰 분실, 데이터 부족, 단말할부금과 통신요금을 따로 계산해야 하는 등의 고객이 통신생활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함을 일거에 해소해주는 상품"이라며 "고객들의 통신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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