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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스트, 두뇌개발 교육 기능성 게임 '블랭키스트'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30 13:08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벤처기업 소니스트(대표 김경태)는 수학, 계산 학습이 되는 교육 기능성 게임 애플리케이션 '블랭키스트(Blankist)'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랭키스트'는 사칙연산을 이용해 기초 수학 문제를 풀도록 하는 게임이다. 한 개의 문제를 푸는데 한 개의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식을 대입해 문제를 풀 수 있어, 이용자는 계산 능력, 유연한 사고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게임 방법은 제한된 시간 내에 제시된 문제의 빈칸들을 알맞은 수식과 숫자로 채우는 방식이다. 정답을 맞추면 점수 획득과 함께 다음 문제가 제시되며, 오답일 경우 하트가 소진되어 문제 풀이의 기회가 줄어든다. 하트를 모두 소진하거나 제한 시간이 지나면 게임이 종료되고 획득한 점수를 합산하여 결과를 알린다. 획득한 점수는 다른 이용자와 비교해 자신의 순위를 알 수 있는 랭킹 시스템 올라간다.

점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게임에 몰두하게 하지만, 두뇌개발과 수학공부에 도움이 되므로 게임 중독 걱정을 덜 수 있다. 또 단순하면서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단한 조작 기능을 채용해 이용자가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소니스트 김경태 대표는 "딱딱하고 어려운 수학을 게임이라는 친근한 방법을 통해 보다 쉽게 친숙해 지도록 하려는 목적에서 '블랭키스트'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용 게임 앱을 개발해 학문과 사람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랭키스트' 앱 다운로드: http://bit.ly/1uFjC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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