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GS칼텍스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주유·통신 제휴 LTE 요금제인 'olleh LTE GS칼텍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lleh LTE GS칼텍스'는 월 5만 4000원(2년 약정 시, 부가세 별도)에 매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 쿠폰과 음성 400분, 문자 400건, 데이터 5G를 제공하는 실속형 요금제다.
'olleh LTE GS칼텍스'에 가입하면 다음달부터 매월 15일에 모바일로 주유 쿠폰이 발송되며, 주유 후 결제시 해당 쿠폰을 내면 된다. 쿠폰은 받은 후 60일 동안 1일 1매 사용할수 있고, 주유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로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유쿠폰은 전국 3000여 개 GS칼텍스 주유소에서 LPG·경유·휘발유 주유 시 모두 쓸 수 있다.
한편 KT는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올해 8월 말까지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 쿠폰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이환 KT 마케팅부문 제휴추진담당 상무는 "기존 음성과 데이터 위주의 요금제에서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요금제를 선보였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제휴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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