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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웹 플랫폼 진화, 모바일 '멜론' 앱으로도 즐긴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23 16:54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음악사이트 '멜론'을 PC웹에 이어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멜론'의 플랫폼 진화는 2400만 명 고객의 10년간 음원소비와 이용행태 빅데이터를 분석한 유의미한 정보를 기획사들에게 무료로 공개해 아티스트와 이용자 간 직접 소통이 가능해지도록 하면서 지난 6월 24일 '멜론' 웹과 PC 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업계와 이용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1개월 동안 유니버셜뮤직, 소니뮤직, 워너뮤직 등 해외 직배사는 물론 국내 주요 기획사, 인디레이블 등 240여 개 파트너사와 2만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개편된 '멜론' 웹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소식함', '팬 맺기', '아티스트+'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통해 본인의 잠재된 아티스트 선호까지 반영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고, '마이 뮤직'에서는 과거 많이 들었던 곡들을 추억할 수 있는 특정 시점 추천 서비스가 가능해져 풍부한 뮤직라이프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또 소비자 접근성과 사용성을 고려해 사용자 환경(UI/UX)과 디자인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

멜론사업본부 이제욱 본부장은 "PC에서만 이용하던 '멜론' 플랫폼의 진화가 모바일로 서비스 되면서 이용자의 뮤직라이프에 본격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시장상생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멜론의 의미 있는 변화들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멜론' 앱 다운로드: http://bit.ly/1p8Zr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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