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반도체 전문기업 코아리버가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을 폴더별로 저장할 수 있는 '캥거루캠' 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종전에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하나의 폴더에 저장돼 사용자가 각각의 폴더를 따로 만들어 분류해야 했으나, '캥거루캠'을 활용하면 인물, 사물, 풍경, 학습, 업무, 취미 등 원하는 주제로 폴더를 생성해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단말기 내에서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코아리버는 '캥거루캠'의 핵심 기술에 대해 전 세계에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임채이 코아리버 이사는 "기존 사용자들이 불편하게 여겼던 점을 해결할 수 있고 소셜 플랫폼 기능도 갖췄다"며 "안드로이드 앱만 내놓았으나 향후 iOS 환경 등에서도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캥거루캠' 앱 다운로드: http://bit.ly/1sIx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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