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자사의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인 '네이버 오피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 맞는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한글 파일(hwp)이나, MS 문서파일(doc) 등 다른 문서 포맷간의 호환성을 강화했다. 또한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삽입 등 기본 편집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게 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보다 쉽게 네이버 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iOS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지 않고 N드라이브 모바일 앱에서의 문서를 보고 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규흥 네이버서비스2본부장은 "이번 모바일에서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네이버 오피스'의 실 활용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앞선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서작업을 할 수 있도록, 네이버 오피스의 품질을 지속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오피스' 앱 다운로드: http://bit.ly/Wd7J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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