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대표 박진홍)가 하반기에 출시할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정하고 출시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하반기 출시가 확정된 모바일 게임은 새롭게 돌아오는 '바둑: 신의 한 수'을 비롯해 전략 SNG '루팅크라운(가제)', 3:3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횡스크롤 액션 RPG '배틀리그(가제)', 귀여운 마법사들이 펼치는 3D 슈팅 RPG '마법왕국' 등 4종이다.

이들 라인업 중에선 '바둑: 신의 한 수'가 가장 먼저 선보인다. 카카오 게임하기 유일의 바둑 게임인 '바둑: 신의 한 수'는 기존 착수 시스템을 비롯, 여러 방의 대국 관전이 가능하게끔 만드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7월말 공개될 예정이다.

풀 3D 그래픽이 장점인 전략 SNG '루팅크라운'은 동화 속 주인공들을 모티브로 한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히어로와 함께 하는 약탈과 방어를 통해 자신의 마을을 성장시키고 활용하는 전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8월 중 사전가입 이벤트를 시작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횡스크롤 액션 RPG '배틀리그'는 1:1부터 3:3까지 실시간 멀티플레이 대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팀 혹은 서바이벌 형식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PVP 모드, 게임을 진행하며 각 캐릭터의 스토리와 세계를 체험하는 캠페인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오는 9월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3D 슈팅 RPG '마법왕국'은 아날로그 조작 방식을 통해 360도 자유 공격이 가능한 슈팅 RPG로서 다양한 싱글 플레이 던전과 요일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모드는 물론 협동 던전 등 실시간 멀티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올 3분기 내 출시될 계획이다.

바른손이앤에이 박진홍 대표는 "이번 하반기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바른손이앤에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 게임들은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의 톱 퍼블리셔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계약을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확정된 해외 진출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