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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비, 아웃도어 스타일의 블루투스 스피커 '팝스 진'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15 13:24

컨버전스 디바이스 기기를 전문으로 제조, 유통하는 주식회사 비스비(대표 이상옥)가 아웃도어 스타일의 패션 아이템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팝스 진(pops jean)'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비스비 '팝스 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애플 아이패드, 노트북, MP3 플레이어 등의 다양한 기기에 블루투스 4.0 전송 방식을 이용하여 손쉽게 연결되며 동작한다.

저전력 설계는 물론 고효율 방식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본체에 내장시켜 별도의 어댑터를 이용해 전원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도 연속으로 6시간 동안 무선으로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전원이 켜진 후 사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8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OFF 되는 절전 기능도 갖췄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기기를 연결하고자 할 경우에는 함께 지원되는 3.5파이 AUX 단자를 이용해 유선 방식의 오디오 입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결해 스피커 폰 기능으로 사용할 경우 대기는 약 100시간, 연속 통화는 약 4시간 작동한다.

이 외에도 '팝스 진'은 전기, 전자 제품에 환경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제조한 제품에만 허용되는 친환경 RoHS 마크를 획득했으며, 삼성화재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 바디 색상에 진 커버로 마무리한 그레이 진과 블랙 바디에 진 커버의 조합으로 완성된 블랙 진 두 가지로 출시된다. 비스비 '팝스 진'의 소비자 가격은 4만 6000원이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스비 관계자는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스피커는 많지만 디자인까지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스피커는 '팝스 진'이 처음이다"며, "패션과 기능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아웃도어 스피커 '팝스 진'을 드디어 대중에게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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