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 기업 디에스인터내셔널(대표 주부식)이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핸즈프리, 탁상시계, 알람, FM라디오, AUX, 스마트폰 충전기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큐브'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정 및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스마트 주변기기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 및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큐브'는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폰, 태블릿PC, MP3 등 휴대기기를 무선 연결하여 기기에 내장된 음악이나 동영상 또는 DMB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1.5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 2개를 사용하고 2대의 스피커를 양 측면에 배치해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기기의 트랙이동, 재생, 일시정지 등의 제어도 지원하며, 핸즈프리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음악감상 중 전화가 걸려와도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다.
심플한 박스형 디자인의 블루큐브 상단에는 거치대를 설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 기기를 거치하여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리모콘이 제공돼 침대 등에 누워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탁상시계 기능 및 일반 비프 알람과 라디오 알람 기능도 갖추고 있고, SMS, SNS, 카카오톡, 라인 등의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 회의실 등에서 스피커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USB 충전커넥터를 갖추고 있어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충전도 가능하다.
디에스인터내셔널 주부식 대표는 “약 30년간 축적한 카오디오 개발 기술을 집약해 크기는 작으면서도 풍부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재현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변기기 기능을 결합해 가정 및 사무용으로 널리 사용될 수 있는 고품질 AV 제품을 선보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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