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집(WinZip)이 파일 관리와 압축, 보호, 전송이 한층 용이해진 안드로이드 기반의 'WinZip'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버전을 새로 출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훨씬 새롭고 간결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인 'WinZip'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버전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업데이트된 무료 'WinZip' 앱 만으로도 한층 간편해진 Zip 파일의 생성과 이메일 전송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WinZip'은 이메일에 첨부되었거나 웹에서 다운로드 받았거나 SD메모리 카드에서 오픈한 압축 파일을 언제든 열어 저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간결해진 UI를 통해 단말기를 이용한 파일 열람과 검색, 관리 모두가 더욱 용이해졌고, 압축풀기 기능은 물론 파일명 .zip 방식의 앱 인스톨도 더욱 간편해졌다.
윈집의 패트릭 니콜스(Patrick Nichols) 대표는 "안드로이드용 'WinZip' 업데이트 버전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상에서 파일 검색과 관리, 전송이 훨씬 빠르고 간편해진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파워유저들은 풀버전을 통해 AES 암호화 기능을 갖춘 파일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단말기에 파일을 저장하거나 이메일로 파일 공유 시 프라이버시 보호가 훨씬 수월해 졌다"고 강조했다.
보다 강력한 파일 압축 암호화 기능을 원할 경우 별도의 유료 앱 이용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용 'WinZip' 에서 추가 파일압축이나 암호화 지원, 개선된 파일공유 기능을 추가로 이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1.99달러에 유료 버전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WinZip' 안드로이드용 앱 다운로드: http://bit.ly/1ogzo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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