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1일 자사의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서비스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을 기존 요금보다 2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T스포츠팩 이용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스포츠팩 이용권'은 야구, 축구, 농구, 골프, 롤(LoL) 등 SK텔레콤에서 선보이는 스포츠 앱의 실시간 방송과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를 일 2GB, 한 달 최대 62GB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할인된 가격으로 미리 구매하는 쿠폰형 서비스이다.
'T스포츠팩 이용권'은 1개월권, 3개월권, 8개월권 3종으로 출시되었고, 이 중 3개월권과 8개월권은 기존 데이터 요금보다 각각 약 20%, 30%가 저렴하다. 특히 야구를 즐기는 스포츠 팬들이라면 'T스포츠팩 이용권'으로 9월 말 예정되어 있는 가을야구까지 전 경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T스포츠팩 이용권'은 구입한지 1년 이내 원하는 날짜에 사용을 시작할 수 있어, 야구뿐 아니라 다른 스포츠 시즌에 맞춰 이용할 수 있고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SK텔레콤 'T스포츠'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국내 프로야구를 야구팬들이 'T스포츠' 앱을 통해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요금제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T스포츠' 앱 다운로드: http://bit.ly/1qDG0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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