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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해먹을지 고민한다면? '이밥차 요리 레시피'

객원리뷰어 권태완 기자 ㅣ seomindang@gmail.com
등록 2014.07.09 17:07 / 수정 2014.07.10 10:15
이밥차 요리 레시피
업데이트: 2014.06.25
용량: 17MB
제작사: Mezzomedia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당신의 식단은 어떤가요? 매일 오늘은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밖에 나가서 사먹어도 매일 고민인 부분이 메뉴 선정인데, 이런 분들을 위한 최고의 레시피 어플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어플은 '이밥차'라는 이름의 어플로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요리 레시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사실 2000원으로 차릴 수 있는 음식은 그리 없습니다. 요즘 물가에 2000원으로 차린다면 그것 역시 거짓말이죠.

'이밥차'의 최고 강점은 오늘의 레시피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 어플을 설치해두면 오늘 뭐할지에 대한 고민이 어느 정도는 줄어듭니다. 그리고 이 추천 메뉴는 어플의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니 잊어버릴 염려도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어플을 알아보면 '이밥차'는 크게 레시피, 테마, 밥상이라는 3개의 메뉴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카테고리를 이용해 음식을 나누어 놓았을 뿐 제공되는 레시피의 내용은 동일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레시피는 간단한 설명과 깔끔한 사진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에 필요한 기능들이 아기자기하게 들어있는데, 큰 화면으로 볼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형태로 레시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알람 기능이 있어 요리할 때 적용되는 시간 타임을 설정해 요리 실패를 막아줍니다.

또 스마트폰의 특성상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화면이 꺼지는 절전모드를 '이밥차' 어플 자체에서 제어할 수 있는 온오프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마음 편히 요리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밥차'는 즐겨찾기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자신이 해보고 싶은 음식들을 하트 표시를 이용해 찜 해둘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찜 해둔 레시피는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또 레시피에 바로 사용자가 댓글을 달고 의견을 올릴 수 있고, 다양한 스티커를 이용해 재미나게 다른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공유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자신의 SNS 친구들에게도 레시피를 보내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기능들은 회원가입을 할 경우 다양한 설정을 통해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댓글이나 알림 등에 더욱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밥차'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사용에 있어 제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나홀로족과 같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요리 인구가 많이 늘어났는데, 타지에 계시거나 가끔 스스로 맛있는 요리를 해먹고 싶은데 전혀 자신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이밥차'의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간편하게 맛있는 음식들의 레시피를 이용해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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