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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휴대폰 교체 부담 줄여주는 ‘보상형 대박기변’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09 11:13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최신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을 원하는 고객들의 휴대폰 구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용중인 휴대폰을 반납하면 기변 사은권을 제공하고 최고 수준으로 중고 기기를 매입해주는 '보상형 대박기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상형 대박기변'은 우수 고객 중 12개월 이상 LG유플러스 스마트폰을 사용한 고객이 쓰던 휴대폰을 매장에 반납하고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최대 27만원의 기기변경 사은권과 당월 시세 기준 반납폰 보상 혜택, 5만원 상당의 온라인몰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기기변경 보상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보상형 대박기변 출시와 함께 지난 4월 2일 선보인 '요금형 대박기변' 프로모션을 9월말까지 3개월 연장하고 혜택 대상도 확대키로 했다.

'요금형 대박기변'은 24개월 이상 LG유플러스 단말 이용 고객 중 LTE8 무한대 요금제 이용 고객이 기기변경 시 약정할인과 별도로 매월 1만 5,000원의 요금을 추가로 할인해 24개월간 총 36만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기기변경 프로그램이다. 기기변경 시 매월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요금할인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요금형 대박기변'의 기간 연장과 함께 혜택 대상도 기존에 LTE8 무한대 요금제 이용고객에 월 1만 5,000원의 할인을 제공하던 데에서 확대하여 LTE음성 무한자유 69/79, LTE 72 이용 고객에게도 매월 1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보상형 대박기변은 오는 9월말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되며 LG유플러스는 향후 이 프로모션의 기간연장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여부 및 현재 사용중인 휴대폰 매입 시세는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센터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강형구 CRM 담당은 “기기변경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 위해 '요금형 대박기변' 프로모션 연장과 함께 '보상형 대박기변'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로열티가 높은 자사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받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기변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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