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라는 말은 캐논의 광고카피였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며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순간을 저장하는 매체로는 사진만한게 없죠. 일상을 기록하고 삶의 순간들을 저장하며,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요즘 시대에는 매 순간 수많은 사진들이 각자의 삶으로 기록되고 있을것입니다.
이런 사진들을 간편하게 인화할수 있는 앱이 바로 '스냅스'입니다. 이름에서 보다시피 스냅사진들을 인화하거나, 포토북, 스티커, 명함으로 만들어 주는 앱이며, 현재 세일중이라 저렴하게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사진 인화뿐 아니라 스티커북, 포토북까지 주문 가능하며, 스티커북은 6장의 사진, 포토북은 20장의 사진으로 구성됩니다.
총평
'스냅스'는 스마트폰에서 컴퓨터로 사진을 옮기고, 사이트에 접속해서 이것저것 깔린후 사진을 업로드하여 주문하는 방식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사진을 인화하고 포토북, 스티커북을 주문하여 받아볼 수 있는 앱입니다. 아이의 성장앨범, 좋았던 순간들, 아름다운 추억을 단지 휴대폰에 담아만 두는것 보다는 출력하여 가끔 들여다보며 그 순간을 추억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나이가 들어 더욱 공감하는 편이지만,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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