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앱제작사인 포도트리에서 카카오 이름을 달고나온 '스토리박스'는 카카오스토리나 휴대폰의 사진을 냉장고 혹은 현관문 같은 곳에 붙여 놓을수 있는 자석사진을 만들어주는 앱입니다.
자석사진이 무엇이지? 하는 의문을 품으실 수 있지만, 여러분 집의 냉장고나 현관문에 붙어 있는 식당 전단지를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제품 모두 18장의 사진을 선택합니다. 이때 신중히 사진을 조정해서 목이 잘리지 않도록 사진을 배열하고,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글귀를 불러오거나 글을 입력하면 깔끔한 포토북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값 비싼 성장 앨범 대신 직접 찍고 모아온 스토리를 하나의 스토리북으로 만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편집한 자석 사진을 주문하시면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현재 이벤트로 할인 쿠폰을 제공 중이니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18장에 2만원이 넘는 금액이지만, 20%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비교적 싸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미니포토북은 크기가 조금 작지만 무료배송에 만원이 안되는 금액에 귀여운 사진첩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앱 내에서 같이 판매하는 자석판에 보기 좋게 나열해 놓는것도 좋지만, 구매후기를 보시면 자석의 특징을 십분 활용하여 다양하게 추억을 꾸며놓은 모습들을 보면 저도 추억들을 예쁘게 진열해 놓고 싶습니다.
총평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 가끔 들여다보고 싶은 순간들을 출력하여 액자나 사진첩에 넣어 추억하며,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인 사진 하지만 집을 꾸미기에 많은 제약사항이 있고 사진첩을 열어보지 않으면 볼수 없었던 추억이지만 자석사진은 보다 간편하게 집안을 꾸미고 때때로 추억에 잠길수 있는점이 장점이며, 무엇보다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색인 '스토리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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