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대표 김대영)은 내부에 카드 수납이 가능하고 우수한 보호력까지 갖춘 갤럭시S5용 케이스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슈피겐이 선보인 갤럭시S5용 케이스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는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버스카드를 최대 2장까지 케이스 내부에 수납할 수 있다. 케이스 후면의 슬라이드 커버를 아래로 내려만 주면 카드를 쉽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2장의 카드를 흔들림 없이 잡아줘 불편함이 없다.
우수한 기기 보호 기능 또한 돋보인다. 높은 온도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TPU 소재의 케이스 위에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하드케이스를 이중으로 덧씌운 듀얼 레이어 설계로 기기 보호력을 강화했다. 또한 기기를 뒤집어 놓았을 때 화면이 직접 바닥에 닿지 않도록 케이스 테두리를 높게 만들었다.
특히, 기기를 떨어뜨렸을 때 파손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모서리마다 에어백 역할을 하는 에어쿠션을 적용해 충격을 흡수해주고, 충격이 분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미줄 모양의 스파이더웹 패턴을 내부에 넣어 이중으로 기기를 보호해준다.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는 쉬머리화이트, 일레트릭블루, 건메탈, 민트, 스무드블랙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32,700원으로 출시됐다.
한편 슈피겐은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 케이스 출시를 기념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 하루 동안 지마켓 '디지털원데이'를 통해 특별 할인가 29,900원에 판매한다.
슈피겐의 김지영 마케팅 팀장은 “슈피겐의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는 대중교통 이용 시는 물론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쉽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어 카드 사용이 잦은 현대인에게 매우 유용한 케이스” 라며 “단순히 스마트폰을 감싸는 케이스에서 벗어나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스마트 액세서리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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