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타겟팅 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을 운영하는 온누리DMC는 브랜드 광고주를 위한 모바일 리마인딩(리타겟팅)광고 상품을 런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모바일 광고의 타겟팅은 배너 노출이 되는 매체별, 디바이스별, 시간대별 등의 매우 기본적인 매체 정보만을 이용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는 광고를 선택하는 소비자의 행동은 전혀 고려하지 않아 모바일 광고의 효율을 높이는데 부정적인 부분이었다.
이에 반해 크로스타겟은 광고주의 모바일 사이트와 모바일 광고 지면을 동시에 분석하는 기술로, 광고주 사이트에서의 행동이력과 매체에서 광고반응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타겟팅 광고로 제공이 가능하다.
이러한 웹과 앱에서 상호 호환되는 타겟팅 기법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온누리DMC가 구현하여 타겟팅 광고에 이용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DMC는 올해 4월부터 미디어렙사인 나스미디어와 함께 커머스 광고주를 대상으로 모바일 리타겟팅 광고 에이치타겟(H-Target)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금융, 대형쇼핑몰, 병원, 게임사 등 다양한 광고주의 개인화 타겟팅 광고 문의가 지속되어 브랜드 리마인딩 광고상품도 출시했다.
온누리DMC는 "올해3분기를 목표로PC웹에서 본 상품 및 사이트를 모바일 광고로 노출하는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타겟팅 광고 상품도 출시하여 새로운 광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