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자에게 적합한 모바일 중심 교육 콘텐츠 서비스 '올레 비즈메카 에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레 비즈메카 에듀'는 월 3천400원에 직무, 어학, 자기개발, 취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교육 서비스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에서는 제한된 교육 분야, 높은 비용으로 인해 직원 교육에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직장인들 역시 업무상황에 따라 규칙적으로 오프라인 교육을 받기가 힘들고 온라인 교육은 PC기반 교육만 직장인 환급이 가능해 모바일 환경에서 교육받기가 불가능했다.
'올레 비즈메카 에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직장인 교육비 환급제도보다 저렴한 월 3천400원에 2만여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공하는 교육 전 과정은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어 직장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제한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KT측은 서비스 동시 접속자 수가 많아져도 끊김이나 버벅거림 없이 안정적인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 콘텐츠는 다운로드한 뒤에 시청할 수 있어, 와이파이를 통해 콘텐츠를 내려 받으면 스트리밍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늘어날 수 있는 통신비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자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교육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비즈메카에서는 다음 달 31일까지 '올레 비즈메카 에듀'를 포함한 통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송희경 KT 기업 IT 사업본부장은 “올레 비즈메카 에듀는 누구나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직원 복지 향상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의 양과 질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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