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대표 이태화)는 태블릿PC 충전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 동기화도 가능한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PadBank)'를 본격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패드뱅크'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태블릿PC를 최대 48대까지 자동으로 충전해주며, 특히 기존 수업준비를 위해 교사들이 다수의 태블릿PC에 대해 한 대씩 몇 시간에 걸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통합하여 관리해 주는 솔루션을 탑재하여 교사들의 업무 경감 및 수업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드뱅크'는 태블릿PC를 각각 16대, 32대, 48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여 학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농산어촌 전용인 태블릿 PC 12대를 지원하는 제품을 출시하여 농산어촌 학교의 재정적인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 동기화를 지원하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계열의 갤럭시탭 8.9/10.1, 갤럭시노트 8.0/10.1, iOS계열의 아이패드시리즈, 그리고 윈도우8.0 이상의 운영체제를 각각 지원하도록 개발하여 학교에서 사용하는 모든 태블릿PC에 대응하도록 했다. 

또 제품 전체가 메탈 재질로 이루어져 튼튼한 외관으로 제작되었으며, 디지털 도어락 잠금장치를 부착하여 고가의 태블릿PC 도난 및 분실, 파손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최근 일선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수거하여 보관하다 분실, 파손 등 사건이 발생하여 교사가 이를 직접 변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바, 향후 '패드뱅크' 이용 시, 태블릿PC에서 이러한 문제는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패드뱅크'는 학교, 학생,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충분한 필드테스트를 거쳐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등 학교에서 사용하는 모든 태블릿PC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형 스마트충전함이다”라며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학원, 기업, 회의실, 세미나장 등에서도 필수품으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