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모바일 시대라 급한 메일이나 업무를 외부에서 하는 경우도 많이 생겼습니다. 외부에서 메일을 받았는데 일반 이미지가 아닌 파일이 첨부되어 있다면 많이 당황하실텐데요, 안드로이드와 달리 아이폰 계열은 다양한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FLASH나 압축 파일들을 만나면 PC를 켤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오늘 소개드릴 앱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똑똑한 리더 '굿리더(GoodReader)'입니다!
3GS 시절부터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굿리더'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 각각 구매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앱 '굿리더 4'가 새로 나왔습니다.
우선 앱 아이콘이 기존의 아이콘과는 달리 FLAT한 ios7디자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현재는 '굿리더'와 '굿리더 4'가 동시에 업데이트 되고 있지만 추후 기존 '굿리더'의 업데이트 여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처음 앱을 열면 기존 사용자들을 위해 가지고 있던 파일을 그대로 옮길 수 있게 해준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파일을 샘플로 넣어보았습니다.
파일을 한가지 선택 후,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누르면 파일에 대한 설정이 나옵니다.
압축, PDF로 변환, 메일보내기, 다른앱으로 열기, 복사, 보호 등 다양하게 파일을 활용할 수 있는 설정이 있습니다.
기존 화면 하단의 Settings을 보면 일반설정, 보안설정, PDF, TXT, 사진, 오디오 등 다양한 설정들이 있습니다. 처음 '굿리더'에서 조금씩 조금씩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점점 완전체가 되어 가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굿리더'의 가장 큰 장점인 Connect를 열어보면 다운로드와 서버스가 나옵니다. 이는 다른 웹에서 파일 불러오기가 원활한데요. 파일 열기의 기본기능뿐 아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리더를 만날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 파일(PPT)도 무리없이 열리고요. 기존에 열 수 없었던 압축 파일(ZIP)도 과감하게 열 수 있습니다.
기존 '굿리더'와의 차이를 보자면 크게 유니버셜 앱, PDF 편집의 기능 추가(추가, 삭제, 회전, 추출, 자르기, 붙이기 등)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국민 앱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앱에 대한 피드백은 기존 앱 사용자를 충성 고객으로 만들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이번 출시를 기념으로 60% 할인을 하고 있으니, 금액이 오르기 전 하나쯤 구매해두시면 나중에 급하게 파일을 확인해야 할때 유용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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