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이미지 기업 포토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아이패드용 앱 'fotolia'의 스크린샷.(출처=앱스토어)
스톡 이미지 기업 '포토리아(Fotolia)'가 아이패드용 앱을 선보였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포토리아의 2천8백만건 이상의 로열티 프리 이미지의 손쉬운 검색, 다운로드, 공유가 가능하며 트렌디한 디자인을 채용해 흥미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그래픽, 광고, 출판업계 등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용으로 특별 개발된 '포토리아'는 심미적이고 인체공학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사용자는 포토리아의 2천8백만건 이상의 로열티 프리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검색, 선택, 공유, 구매 등 핵심적인 기능만을 담아 간단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미지 검색 결과는 전체 화면에 모자이크방식으로 표시되는 한편, 손가락으로 화면 스크롤을 통해 다음 페이지로 간단히 이동하여 전체 검색 결과를 살펴볼 수 있다. 원하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전체 화면 모드로 상세 보기도 가능하다. 이미지 정보 탭을 통해 동일 시리즈의 이미지 보기 및 관련 키워드 검색, 동일 아티스트 작품 보기 등 관련 검색도 가능하다. 가격, 파일 유형(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벡터), 콜렉션 유형(일반 콜렉션, 인스턴트 콜렉션) 등 고급 검색 또한 가능하다.
사용자는 갤러리를 만들어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보관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SNS를 통해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미지는 아이패드 또는 드롭박스(Dropbox)로 바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올레그 테 체르조프(Oleg Tscheltzoff) 포토리아 CEO는 "좋은 앱이란 사용자가 재미있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앱"이라고 말하며, "포토리아 아이패드 앱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을 위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채용하는 동시에 핵심 기능만을 담아 사용자가 간단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토리아는 작년, 스마트폰에서 직접 사진을 촬영하여 바로 포토리아 웹사이트로 등록, 판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 앱, '인스턴트'를 출시한 바 있다.
'포토리아'는 iOS 7 버전에서 이용 가능하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포토리아' 앱 다운로드 : https://itunes.apple.com/kr/app/fotolia/id527943024?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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