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책을 구입 할 때 주로 서점을 이용합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도서를 구매하는데, 전 국내 웹 환경이 만들어낸 기형적인 결제 시스템을 좋아하지 않아 쇼핑의 경우 대부분 오프라인에서 진행을 합니다. 하지만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면서 웹에서 쓸데없이 설치되던 각종 플러그인 없이 제품을 구매 할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쇼핑이 더 수월해 졌습니다.
그리고 한 화면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아 보여주던 웹페이지와 달리 꼭 필요한 정보만을 함축해서 보여주는 모바일 페이지가 더욱 유용해 도서는 어플을 이용해서 정보를 얻거나 결제를 진행합니다.
아직 어플을 이용해서 도서나 기타 제품을 구매해보지 않으셨다면 이 리뷰를 보고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훨씬 편리합니다.
우리는 많은 정보가 제공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주가는 홈페이지 화면만 보아도 어떤 것이 정보이고 광고인지 알 수 없는 화면을 보며 내가 “뭘 하려고 했지?” 라는 생각에 잠길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혼란스럽죠 그런 면에서 모바일 페이지는 함축적인 정보를 제공하기에 매우 효과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Yes 24' 어플을 보면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웹에서 보여주는 화면과 어플에서 보여주는 화면이 너무나 다릅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에 집중하게 되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각종 도서, 미디어 리뷰 역시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터치 몇 번으로 필요한 정보만 펼쳐서 읽을 수 있는 방식으로 화면을 단순화해 쓸데없는 정보의 노출이 최대한 줄어듭니다.
어플이나 모바일 서비스에도 웹페이지와 동일한 서비스가 모두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웹 페이지와 달리 눈에 띄는 현란한 광고들 보다 단순 명료한 디자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Yes 24'에서도 대표 이벤트, 베스트셀러별 순위, 50%할인, 중고장터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 역시 간편하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구매하기 위해서는 각종 플러그인과 액티브X, 보안관련 국가공식 플러그인 등 너무나 많은 프로그램을 깔아야하며 설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역시 보안성에 대한 의문점 역시 오랜기간 지속되어 왔습니다.
구매와 결제는 단순화 되어있습니다. 카드/휴대폰/무통장 이 세 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드의 경우에는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앱카드를 이용해 결제를 진행할 수 있거나 간편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 결제에는 보안 어플이 필수로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휴대폰의 경우 휴대폰 요금에 같이 첨부되는 형식으로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결제되기에 이 시스템을 추천합니다. 필요한 정보는 핸드폰 번호만 있으면 되고 이를 통해 인증해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점은 얼마 전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주소지를 다시 설정해 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 말고는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내역은 우측 상단의 전체 버튼을 이용해서 상세내역까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 쿠폰 등의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웹에서는 다른 페이지로 이동되었던 것과 달리 언제든지 보고, 끄고가 가능합니다.
어플을 통해서 이렇게 구매가 된다고 혹시 보안기능이 많이 없다고 스미싱에 관련되어 불안해할 수 있는데, 스미싱의 구조는 결제 어플을 설치하는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전혀 다릅니다. 스미싱을 막기 위해서는 외부 어플 설정만 해두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마프폰을 자주 만지면서 국내 웹에는 무관심하게 지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국내 웹 환경은 기형적이게 발달했고, 그 변화는 최악으로 치달았기 때문에 굳이 사용해야할 이유를 못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등장과 스마트폰이라는 거대한 물결에 어쩔 수 없이 열려버린 국내 웹 환경이 표준이라는 형태로 변화하고 가장 먼저 지원하는 것은 사실상 모바일입니다.
이런 모바일 결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간편하며, 제대로 된 기능을 구현해서 사용한다면 사용자들이 얼마나 좋을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웹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정보를 이용한 최대의 효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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