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이 신개념 얼굴대결 앱 ‘이상형 오디션’을 출시했다. '이상형 오디션'은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이상형’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매칭과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이상형 오디션'을 시작하면 총 20명의 이성을 순차적으로 볼 수 있으며, 내가 승리를 준 이상형 후보가 계속 오디션에 남아 다른 후보와 경쟁을 이어가는 승자 연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자 연전 방식은 등수가 아닌 연승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대결 방식으로 이른바 얼짱에게만 선택이 집중되고 우승하면 끝이 나는 토너먼트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참가자 대부분이 1승 이상의 승리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오디션을 하는 과정을 통해서 내가 선택한 이상형, 나에게 관심 있는 팬, 나의 연승을 가로 막은 라이벌, 나와 같은 랭킹의 이성을 확인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가상이 아닌 현실 속 이상형 만날 수 있고 그들과 채팅도 가능하다.
'이상형 오디션'은 간단한 기본 정보 입력과 페이스북 연동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15~40세까지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현재 구글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음은 '이상형 오디션'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 전원에게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화폐인 하트 50개(4천원 상당)를 무료로 지급하는 론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상형 오디션'을 기획한 이음 양승화 본부장은 “그 동안 많은 오디션 게임이 소수의 얼짱들이 승리를 독식하는 구조였다면. '이상형 오디션'은 참가자를 승자와 나머지 패자로 구분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관심 정도를 연승으로 보여줌으로써 나의 이상형은 물론 나에게 더 관심 있는 사람을 찾도록 해 준다”고 말했다.
'이상형 오디션' 앱 다운받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um.blackjack.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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