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대중화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찍어서 올리면 조금 아쉬울 때가 있는데, 이런 경우 다양한 필터와 효과를 이용해서 멋진 사진을 만들어 올릴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픽세이 포토 에디터(PicSay-Photo Editor)' 어플은 다양한 필터 효과 스티커를 이용해 깔끔하게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편집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입니다.
'픽세이 포토에디터' 어플에서는 자신이 촬영해 놓은 혹은 저장해 놓은 사진들을 간단한 조작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하고픈 사진을 선택하면 원하는 사이즈로 변경할 수 있는데, 높은 해상도의 경우 유료결제를 이용해야 되지만 일반 사용자분들의 경우에는 1600 x 1200 해상도면 충분하리라고 생각 됩니다.
선택한 사진은 필터와 스티커로 나누어 수정/편집 할 수 있습니다. 필터를 이용한 편집에서는 사진 외곡, 마크, 모자이크 색상 변경 등을 할 수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은 모자이크 기능입니다.
요즘 같이 저작권과 개인 사생활이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는 자신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안 좋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주변에 자신을 제외한 분들이 촬영되었을 경우 이를 꼭 편집해서 SNS 등에 업로드 하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이펙트에서는 설정한 사진을 바탕으로 미리보기 기능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은 실제 적용 시에는 간편하게 좌/우 드래그를 통해서 조절할 수 있어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어플 자체가 해외에서 제작된 어플이다보니 국내 정서와는 조금 다른 이미지들이 많이 있네요. 하지만 스티커 하나하나 설정할 수 있고, 조절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어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만족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 하나에 유사한 이미지들이 많이 들어있어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진 편집 어플이기 때문에 이렇게 편집한 사진들을 공유(Export)를 이용해 자신이 활동하는 다양한 SNS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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