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4:33(대표 소태환)이 액션 모바일 RPG '블레이드 for Kakao'를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는 국내 모바일게임 최초로 언리얼 엔진3로 제작된 궁극의 액션을 추구하는 게임으로, 유저는 스킬트리 시스템을 통해 '스릴 넘치는 일섬'이나 '시원한 무쌍' 등 보다 화려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무기, 투구, 갑옷, 장갑, 신발, 망토, 목걸이, 반지 등 총 8개의 아이템들을 강화시켜 게임 내 최고수로 거듭날 수 있다. 아이템 강화는 D급부터 S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고 유저의 노력만으로도 아이템 파밍을 통해 최고수 유저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난투장 시스템은 10명이 실시간 실력을 겨루고, 맵 곳곳에서 무작위로 생성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한 눈치 작전을 벌이는 등 재미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이외에 화려한 액션을 뽐내는 고퀄리티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로딩 시간이 거의 없으며 최적화를 통해 갤럭시S2같은 구형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출시 전 사전예약에서도 7일만에 1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고,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에서 80%에 육박하는 재접속율을 나타낼 만큼 높은 기대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손바닥 안의 사각형에 담을 수 있는 모든 액션을 담았다. 기술을 사용할 때 마다 짜릿한 특수 효과는 물론 터치 한 번으로 일격필살의 기술을 펼치는 최고의 액션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레이드 for Kakao' 다운받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tt.soulblade_gl_4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