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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공, 와이파이 기반의 실종·분실 솔루션 위치추적기 '마미아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17 14:48

사진출처: 예공

원스톱 위치기반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 예공(대표이사 김동연)은 인지능력이 부족한 어린아이, 치매 어른, 반려동물의 실종 예방과 고가자산 분실 예방을 위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미아이(Mamieye)’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미아이는 위치 추적을 위한 단말기와 위치 확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보호 대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단말기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고, 비상버튼 하나로 쉽게 보호자에게 응급상황임을 알려줄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기존의 위치추적 서비스는 GPS를 기반으로 통신망을 이용하고 있기 대문에 추적 대상자가 건물 안으로 들어올 경우에 반경 250m~2.5km 사이 위치정보가 제공된다. 반면 마미아이는 와이파이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통신사 가입이 따로 필요 없으며 추적 대상자가 건물 안으로 들어와도 5m~20m까지의 보다 상세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마미아이는 한번 충전으로 약 14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25g의 가벼운 무게를 특징으로 한다. 가격은 6만6천원이다.

예공의 김동연 대표는 “마미아이는 영유아, 여성, 지적장애우, 치매·독거노인 등과 같은 사회 취약 계층의 보호를 위해 탄생한 제품으로서 앞으로 예공은 제품 판매뿐 아니라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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