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러닝 게임 ‘테일즈런너’를 모바일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는 모바일 3D 러닝 게임 ‘테일즈런너: 러시앤대시 for Kakao’를 안드로이드, iOS 버전으로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국내 1,200여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온라인 러닝 게임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으로, 동화 속 세상을 배경으로 각종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원작의 게임 방식에 횡과 종을 오가며 실시간 입체적으로 변하는 맵, 13,000여종에 달하는 캐릭터 조합 등 모바일에 특화된 요소들을 3D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특히, 온라인 상의 인기 맵과 캐릭터, 펫 시스템 등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바일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온라인게임에서 활용하는 등 상호 연동이 가능해 원작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구글 넥서스7 2세대’, ‘플레이스테이션4(PS4)’, ‘슈마커 슈즈 상품권’, ‘게임 캐시 및 아이템’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11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후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친구 초대, 게임 리뷰 작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테일즈런너: 러시앤대시'는 향후 친구와 함께하는 전국민 이어달리기 등 모바일에 특화된 소셜 요소들을 추가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원작의 명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freecatv.talesrunnerRnD
iOS 앱 다운로드: https://itunes.apple.com/kr/app/id814898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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