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개막으로 야구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때 보다 뜨거운 가운데, 온네트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 'BEST 9'을 20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9'은 '다음야구감독'으로 경쟁력을 검증받은 온네트의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작품으로, 프로야구 선수 라이센스를 확보하여 더욱 사실적이고 정교한 구단 운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프로야구 시즌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총 12,000여 종에 달하는 고퀄리티 선수 카드가 등장하며, 각 카드에는 12가지의 능력치와 200여가지의 특성, 세부기록 등이 부여되어 있다. 차후에는 과거 년도의 선수들까지 추가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뛰어난 고해상도로 만들어진 선수들의 사진과 게임 화면과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정돈된 인터페이스도 장점 중 하나다. 게이머는 레벨업을 할 때마다 스킬 포인트를 얻어 구단 운영 스킬, 경기 스킬, 선수 스킬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경기 운영 컨트롤에 따라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구단 전략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온네트는 '베스트 9'의 출시를 기념해 3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야구팬을 위한 경품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내에 20레벨을 달성한 게이머에게는 류현진이 등판하는 LA다저스 경기 투어 풀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1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20,000원 상당의 레어 유료아이템인 7코스트 이상의 카드를, 5레벨, 1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2,000원 상당의 유료아이템인 다이아 5개, 10개를 100% 지급한다.
온네트 김지인 본부장은 "'베스트 9'을 통해 쉽고 편리한 게임 구성과 직관적인 UI, 그리고 정교한 구단 운영을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야구 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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