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메이커가 고객 맞춤형 별자리 케이스를 출시했다.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 같은 나만의 운명은 어느 별에 있을까?
주문제작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 디자인메이커는 고객별로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나만의 별자리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별자리는 고대인의 상상력이 총 동원된 천문학의 결정체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가지 형태의 제품으로 활용되어 왔지만, 대부분 비슷한 디자인으로 대량 생산되어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는 어려웠다.
디자인메이커의 이번 별자리 케이스는 개인 고객 각각의 주문에 따라 밤하늘 케이스, 별자리 케이스, 나만의 이니셜 별자리 케이스(프로모션) 등 다양한 옵션에 맞게 맞춤형으로 생산된다. 1만명의 고객이 1만개의 케이스를 주문해도 각각 다른, 자신만의 별자리와 개성을 담을 수 있는 것이다.
디자인메이커 관계자는 “누구나 갖는 뻔한 별자리 스마트폰 케이스가 아닌, 주문이 들어오면 한 분 한 분의 고객을 위해서 개별 생산되는 진정한 맞춤형 별자리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들고 싶었다. 앞으로는 3D 프린터를 활용해 누구든 집안에서 자신만의 디자인을 스마트폰 케이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현재는 아이폰 5S 케이스와 갤럭시 노트 3 케이스, 갤럭시 S4 케이스가 가장 많이 판매되지만 디자인메이커의 혁신적인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 국내 대부분의 기종에 생산이 가능해서 고객들이 선물용 케이스로도 자주 찾는다. 별자리 폰케이스도 고객의 선물용 커플 케이스 주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기획한 것이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디자인메이커는 국내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사진과 그림을 케이스에 반영해 누구나 자신만의 케이스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풀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시작했다.
반 고흐, 르누아르, 클림트, 알폰스 무하 등 거장의 명화, 국내외 디자이너의 작품, BMW, 키플링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올해부터 매주 더 좋은 신제품을 론칭하는 'Weekly BETTER Product' 프로젝트를 연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 패턴 케이스, 새해 결심 케이스, 한국화 화가 김현정 작가 콜라보레이션, 왕은실 캘리그라피 콜라보레이션, 발렌타인데이 커플 케이스, 청마의 해 휴대폰 케이스, 명언 케이스, 국민 알람앱 알람몬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여덟 번째 신작을 누구나 자신만의 별자리를 손 안에 담을 수 있는 ‘나만의 별자리 휴대폰 케이스’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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