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를 보내며 올해는 꼭 가계부를 쓰겠다 다짐했던 A씨. 하지만 습관이 들지 않아 커피나 간식을 먹고도 매번 기록하지 않아 까먹기 일쑤다. 결국, ‘내일부터 쓰자’라며 가계부 작성을 미루고 마는 A씨를 위해 더욱 간편하게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되었다.
‘똑똑 가계부’는 지출 내역을 편리하게 관리해주는 가계부 앱이다. 카드 문자가 수신되면 자동으로 지출 내역이 입력되므로 나중에 소비 내역이 기억나지 않아 가계부 앞에서 망설일 필요가 없다. 또한, 예산 설정이 가능해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통계, 차트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의 지출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알뜰한 소비 습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앱을 실행하면 상단에 위치한 ‘지출 내역’ 메뉴에서 지출 내역을 입력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메뉴’ 버튼을 통해 화면 하단에 나타나는 ‘지출 입력’을 터치하면 된다. 지출일과 시간, 지출금액, 내역, 간단한 메모와 지출 카테고리 등을 입력해보자. 교통카드 충전, 통신비 등 주기적으로 지출하는 내역은 ‘즐겨찾기 편집’을 통해 추가해두면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하다.
‘수입내역’에서 지출내역과 같은 방법으로 수입을 입력해두면 이번 달 사용할 수 있는 잔여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산관리’에서 주별, 월별, 연별 예산을 설정할 수도 있다. 교통비, 식비 등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예산을 설정해두면 해당 카테고리에서 지출이 있을 때마다 상태표시줄이 채워지므로 예산을 얼마나 소진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료통계’에서는 주별, 월별, 연별 평균 지출 등의 통계가 제공되며 ‘액셀 내보내기’를 통해 가계부 내역을 E-mail로 전송할 수도 있어 유용하다. ‘자료차트’에서는 지출내역을 그래프로 볼 수 있다.
지출 내역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알뜰한 소비 습관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가계부 앱 ‘똑똑 가계부’는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앱 다운로드: http://bit.ly/1feAC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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