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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모바일, ‘미용실 모바일 브랜드앱 패키지’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1.23 15:15

미용실 창업에서 브랜드 마케팅은 중요 요소로 꼽힌다. 관련 업계에 이름을 알리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브랜딩은 요즘 같은 소비문화 속 성공창업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 브랜딩도 등장했다.

이러한 가운데, 미용실 전문가 그룹 도넛모바일(대표 권창범)이 미용실 브랜드 경영을 지원하는 ‘미용실 전용 모바일 브랜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넛모바일은 ‘모바일 기술로 미용시장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결성된 미용실 전문가 그룹이다. 모바일 시대에 맞춰 미용실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화 하여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며, 이와 관련한 모바일 브랜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

‘미용실 전용 모바일 브랜드 패키지’는 미용실 소개와 스타일링 소개 등 일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예약 및 스케줄 관리 기능, 채팅 기능, 시술 전후를 비교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비포&애프터 기능도 적용했다. 또한 미용실 앱과 모바일 웹을 한번에 제공함으로써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가격적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이처럼 도넛모바일의 미용실 브랜드 패키지는 다른 미용실 브랜드 앱과는 달리 미용실만을 위한 필요 기능들을 충실하게 담아, 미용실 경영과 고객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미용실 브랜드 패키지 제작 가격은 200만원이며, 현재 서비스 론칭를 기념하는 창업패키지 행사를 통해 99만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제작비용이 500만원 이상임을 감안할 때, 매우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다.

미용실 모바일 브랜드 패키지 론칭 후에는 총 4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과 미용실, 헤어 디자이너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넛모바일 권창범 대표는 “좋은 브랜드앱은 소비자와 상호 소통이 돼야 하고, 광고가 가능한 플랫폼과 연동이 돼야 한다. 미용실의 장기 운영을 위해서는 미용실 전용 브랜드 패키지로 브랜드 관리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모바일 패키지 출시는 미용실업체들이 99만원으로 모바일 시대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바일 브랜드 패키지는 도넛모바일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미용실 브랜드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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