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어지간한 디지털카메라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이용자들은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다양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2010년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은 즉시 인터넷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과 공유를 할 수 있다.
지난 23일 출시된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 ‘DRMcamera’은 이용자가 사진촬영 시 상황에 맞게 이름(키워드)을 입력하여 촬영할 수 있으며 입력 키워드를 암호로 저장해 사진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다. 입력한 키워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에 쌓여가는 수천 장의 사진 중 원하는 사진을 즉시 검색할 수 있는 창조적인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이다.
‘DRMcamera’를 출시한 글로벌여행네트워크 플래닛월드투어 한재철 대표는 “여행자가 DRMcamera와 구글지도를 활용하면 낯선 외국에서 매일매일 이동한 장소들을 포토스토리맵으로 볼 수 있으며. 사진촬영 시 ‘가족여행’을 키워드로 등록했으면 가족이 함께 다녀온 사진만 지도에서 이동경로를 눈으로 확인하며 여행의 추억을 포토스토리맵으로 즐길수 있다”고 말했다.
DRMcamera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