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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에듀케이션즈, '꼬끼오! 음매!' 등 영유아 교육용 앱 3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1.19 10:25

- CJ에듀케이션즈,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영유아 앱 3종 선보여
- 동물 소리 익히기, 생물과 무생물 차이 구분하기, 다양한 활동을 통한 도형의 성질 익히기 등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앱

영유아 대상의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 CJ에듀케이션즈(대표 이준식)가 영유아 교육용 앱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꼬끼오! 음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동물들의 울음 소리를 익히는 앱으로 서로 다른 동물들이 내는 울음 소리를 상상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익힌 동물 울음 소리를 신나는 노래로 복습이 가능하며, 소리를 듣고 어떤 동물인지 맞춰보는 퀴즈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생물과 무생물(Do you Know which ones will grow?)' 앱은 아이가 생물과 무생물을 구분하도록 도와주는 영어 도서 앱이다. 작은 자동차가 큰 트럭으로 변하고, 앉은뱅이 의자가 높은 의자로 자라는 등 재미있는 상상력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며 생물과 무생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야기 모드 중간에 재미있는 퀴즈도 마련됐다.

'도형을 배우는 수학동화(Shapes That Roll)'는 동그라미, 네모, 삼각형, 하트, 화살표 등 도형을 직접 굴려보고, 쌓아보고, 붙여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영어로 도형의 성질을 배우는 수학 동화 앱이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캐릭터와 함께 일상 생활 속 도형 이야기를 접할 수 있으며,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조작하면서 도형의 영어 이름과 모양을 익힐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선보인 영유아 교육용 앱 3종은 모두 애플 아이패드 앱스토어(각각 2.99달러)와, CJ에듀케이션즈 유아전용 태블릿PC 씽클탭 전용 앱스토어인 씽클 스토어(각각 3천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CJ에듀케이션즈 정승원 마케팅 팀장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교육용 앱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여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재미있는 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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