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중장년층 및 저시력 고객이 스마트폰뱅킹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IBK ONE 간편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안이나 저시력자가 스마트폰 사용시 작은 화면과 글씨 등으로 겪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기존 스마트뱅킹의 복잡한 기능을 단순화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또 각종 거래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화면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조작이 가능한 음성인식 기능도 곧 추가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계좌조회와 이체, 신용카드 등 스마트폰뱅킹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능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첫 화면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시니어’나 ‘IBK ONE', ‘간편뱅킹’으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애플 앱 스토어에는 11월 말쯤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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