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니아(대표 성원용)가 안드로이드 및 아이오에스 기반의 유아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크노니아는 ‘RQ 동화’, ‘습관 동화’ ‘아기대통령 플러스’, ‘베스트 원리과학’, 그리고 ‘영재로 키우는 원리수학’ 분야 약 100여종의 애플리케이션을 ‘트윙클키즈’라는 브랜드로 출시했다.
이번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은 듣기, 말하기, 만지기 등 다양한 요소로 감성을 자극하고 관심을 가지게 하는 유아들을 위한 북 서비스이다. 테크노니아의 컨텐츠 기획력과 기술력이 결합된 ‘모션북 퍼블리싱 플랫폼(Motion Book Publishing Platform)’을 통해 유아가 동화를 읽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동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품질의 애니메이션, 동화 속 인물 및 사물과 상호반응을 이끌어내는 인터렉티브 이북(Interactive e-book) 기능, 아이 얼굴을 촬영해 즐기는 다양한 게임, 색칠 공부 등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반응과 결과를 겪게 하고, 적극적으로 이야기에 참여 하게끔 도와준다.
기본적으로 모든 구성에 영어와 한국어가 지원되어 아이들의 언어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RQ 동화’의 RQ는, Resilience Quotient의 약자로 회복 탄력성을 뜻한다. 역경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동화를 통해 유아의 감정 통제력, 충동 통제력, 낙관성, 원인 분석력, 공감 능력, 자기 효능감, 적극적 도전성 등 7가지 요인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습관 동화’는 총 20편으로 유아가 일상에서 저지르는 나쁜 말투, 식사 예절, 이빨 닦기 등 좋지 않은 습관을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바로 잡아주기 위해 기획된 앱북이다. 재미있는 일상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트윙클키즈 유아용 애플리케이션은 컨텐츠 기획력과 기술력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 받아 현재, 중국 대형 IPTV인 Let’s TV 및 사우디아라비아 ENC그룹등 5~6개의 업체와 컨텐츠공급 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유아용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의 성과라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테크노니아 김성민이사는 “앞으로 언어교육 등 유아들을 위한 교육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더 늘릴 예정이다.”라면서 해외시장을 겨냥해 3D앱북 및 보다 다양한 언어로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