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포코팡 for Kakao'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0.11 13:59 / 수정 2013.10.11 14:00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이은상)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신작 '포코팡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코팡'은 부산의 작은 개발사인 트리노드(대표 김준수)가 개발한 퍼즐 게임으로 5월말 라인을 통해 해외서 먼저 선보였으며 4개월만에 다운로드수 1,800만건을 기록한 것은 물론, 전세계 10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을 만큼 글로벌 대세로 인정받은 퍼즐게임이다.

이 같은 글로벌 인기 광풍 속에 국내 일부 이용자들은 이미 영문 버전을 통해 게임을 체험, “대중적이면서도 새로운 게임성으로 대세감을 형성할 국민게임”이라는 극찬과 함께 국내 출시를 고대할만큼 관심을 모았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사업센터장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결과, 단순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조작방식에 아이템 활용이나 업그레이드를 통한 육성의 재미까지 짜릿하면서도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가를 얻으며 게임성, 대중성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2천만 다운로드가 넘는 게임들을 만든 국내 유저들의 뜨거운 애정이 '포코팡'으로도 이어져, 새로운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출시를 기념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권, 게임내 아이템 구매수단인 ‘보석’과 ‘체리’ 등 풍성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배우 이종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와 이종석의 '포코팡' 플레이 영상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코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으로, 기존의 팡류 게임이 4각형의 블록으로 가로나 세로 두방향 매칭에 한정된 반면, '포코팡'은 6개 방향으로 어떻게 선을 그리냐에 따라 달라지는 독특한 방식을 구현, 새로운 장르의 퍼즐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