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소셜 게임 애플리케이션 ‘KBO 슈퍼스타 컬렉션’을 오는 9월 30일부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와 공식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이 등장하는 ‘슈퍼스타 컬렉션’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9개 구단의 실제 선수를 수집, 강화해 개성 있는 슈퍼스타 군단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야구 게임에서 사용되는 카드 방식에서 벗어나 특수 효과로 표현되는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플레이 모습이 구현되어 야구 본질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실제 프로야구 리그처럼 다양한 스카우터와 계약을 통해서 다양한 선수를 획득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시범 경기와 친선 경기 등을 통해서 선수와 팀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성장시킨 팀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동적으로 개최되는 리그전으로 상위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리그전과 다른 유저들과의 대전에서는 보다 강력한 선수를 획득하는 것과 선수들의 구성이나 전략적인 배치로부터 생성되는 콤보가 승리의 관건이다.
KONAMI의 수년간 쌓아왔던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를 살려 'KBO 슈퍼스타 컬렉션' 한국시장에 새로운 재미의 프로야구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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