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업체 데브구루(대표 송지호)가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듀얼모니터 기능과 원격제어 기능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Twomon(이하 투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투몬'의 모니터 확장 기능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듀얼모니터로 사용하게 하여 문서 작업, 웹서핑, 동영상 감상 등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화면 선택 기능을 통해 PC의 화면을 복사해 원격으로 PC를 제어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키보드, 숫자 키패드, 메모장, 계산기, PC 사운드 재생 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부가기능은 투몬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Wi-Fi 뿐만 아니라 3G 및 LTE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집에 있는 PC에 접속해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또한 투몬은 유니버셜 앱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투몬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한 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별다른 설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데브구루 관계자는 “현재 더욱 많은 사람에게 투몬을 알리고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9월 중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투몬을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몬'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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