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인구 중 10% 가량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우울증이란 병은 이제 우리의 삶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병어로 많은 사람들이 알게모르게 자신의 속에 이런 마음의 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스스로를 잘 알아보고 다스려야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우울증 자가진단 어플을 이러한 우울증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점검해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우울증 선별검사 도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실제 정신과 의사들이 제작을 했습니다.
질문은 20개 혹은 그 이상이 나오며 총 4개의 보기를 선택해 다음 질문으로 넘어갑니다.
답변의 종류는 극히 드물다(1일), 가끔 있었다(1~2일 정도), 종종 있었다(3~4일), 대부분 그렇다(5일 이상) 이렇게 4가지의 답변으로 보여집니다. 답변의 내용은 1주일중 그 날짜의 횟수로 정해지고 있으며, 질문의 경우에도 긍정과 부정에 대한 질문이 섞여있으니 잘 보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선택된 질문의 우측 하단의 다음 버튼을 눌러서 다음 질문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20개의 질문을 다 마치면 4가지의 물음이 다시 진행됩니다.
이 4개의 문장에는 자살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이 가끔 생각하는 자살에 관련된 내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총 4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이 질문은 금방 끝내실 수 있습니다.
자살에 관해 실제로 했었던 생각 혹은 시도, 그리고 주변인에게 자신이 자살하고자 한다는 물음 등 간단한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자살이라는 단어 때문인지 어느정도 의미심장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울증은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을증을 겪고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은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많고, 정신과 치료에대한 부담감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을증을 자신도 모르게 겪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판단하기 힘들기에 이러한 보조적인 기능을 해주는 어플은 아주 좋은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가끔 슬프거나 우울하거나 슬픈 감정들이 많이 올라오신다면 이 어플을 사용해 보시기 권합니다.
주변에서 하는 말은 당사자들은 믿음이 가지 않기 때문이기에 이러한 제 3자의 시선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테스트 결과가 그리좋게 나오지 않으신다면 한번쯤 상담 등을 통해 자신을 다스리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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