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기상사업체 케이웨더(대표 김동식)가 날씨 SNS 'Hallo'를 모바일 버전으로 선보였다.
'Hallo'는 누구나 기상캐스터가 되어 전국의 실시간 날씨정보를 케이웨더 홈페이지를 통해 생생하게 날씨 중계하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버전의 'Hallo’는 기존 웹페이지와의 호환성과 휴대폰의 GPS 기능을 활용한 편의성에 역점을 두었다.
GPS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위치한 지역의 날씨 정보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날씨와 어울리는 음악, 음식, 여행, 스타일 등의 다양한 테마와 연계한 추천 정보를 사용자들끼리 공유할 수 있으며 친구 맺기, 댓글기능을 지원하여 재미를 더했다.
'Hallo' 모바일 서비스 이용방법은 앱스토어에서 케이웨더 대표적 날씨앱인 ‘날씨-케이웨더’를 내려 받으면 된다. 기존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아이폰 OS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는 “Hallo의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하여 실시간 날씨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앱 이용자들끼리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날씨정보를 확인하는 라이프스타일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웨더는 모바일 Hallo SNS 출시를 기념해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사용자가 현재 위치의 날씨정보나 날씨이야기를 다양하게 등록하면 참여자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과 음료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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