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기록하는 서비스 커빙이 Windows 8 앱을 출시했다.
커빙은 흩어져있는 사용자의 소셜 콘텐츠들을 수집하여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이며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사진첩 등 SNS 기록들을 모아 한데 묶어 보여주고, 해당 내용을 커빙 사용자들에게 공유도 가능하다. 모인 컨텐츠를 커빙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날짜, 타입, 서비스, 내용 별로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커빙의 동시 포스팅 기능을 통해 모든 SNS에 커빙에 올려진 콘텐츠를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CJ E&M, 한국 문화진흥원 컬처랜드, KOTRA등 국내 대기업과 파트너쉽을 맺으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커빙은 지난 12일 정식오픈 이후, 2백만개가 넘는 SNS 콘텐츠를 수집 했다.
커빙 은 window 8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내달 iOS 어플도 출시 될 예정이다.
한편 Windows 8 추천 탭 등재와 함께 지난해 Smart Growth 1기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KOTRA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국의 유망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Smart Growth 2기 기업으로 선정되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하반기 해외마케팅, 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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