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플랫폼 아프리카TV가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한국계 챔피언 벤슨 헨더슨(30, 미국)을 비롯, 코리안 파이터 임현규(28, 코리안 탑팀), 강경호(26, 부산 팀매드)가 동반 출격하는 ‘UFC164’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급증하고 있는 국내 격투스포츠 팬들을 위해 미국 밀워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치파이터’로 국내 팬들에게 유명한 벤슨 헨더슨(30, 미국)의 라이트급 타이틀 4차 방어전과 UFC 새내기로 각각 2연승과 첫승에 도전하는 임현규, 강경호 등 코리안 파이터 3인의 동시 출전으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코리안 파이터 3인의 활약상은 물론 UFC 역대 메인카드들의 치열한 대전이 펼쳐지는 옥타곤의 뜨거운 열기 그대로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에 대한 중계 판권 확보로 풍부한 콘텐츠 제공 및 주요 스포츠 중계 채널로의 자리매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UFC 164’ 경기 생중계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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