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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재, 이문열 만화 삼국지’ 앱북 ios 버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8.05 09:30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의 디지털출판팀은 모바일 앱북 ‘이희재, 이문열 만화 삼국지’ ios 버전을 출시했다.

모바일 앱북 ‘이희재, 이문열 만화 삼국지’는 미래엔, 게임전문기업 ‘넥슨’, 앱북 개발기업 ‘북잼’ 등 3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도서 어플리케이션이다. 미래엔의 인기 학습만화 ‘이희재, 이문열 만화 삼국지’에 넥슨 ‘삼국지를 품다’ 게임의 영상 및 사운드를 융합하고 북잼의 기술력을 더해 신개념 앱북을 만들었다. 도서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북잼 문범영 PD는 “자체 개발한 전자책 포맷 `북잼 익스텐서블 퍼블리케이션(BXP)`을 이용하여 역사서로서 삼국지의 고풍스러운 진중함과 책의 감성을 그대로 담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지면 배치를 하였다. 다양한 ios, 안드로이드 기종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미래엔 디지털출판팀 장인선 팀장은 “지난 6월 ‘이희재, 이문열 만화 삼국지’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ios버전을 런칭했다. 서책의 이야기 흐름에 ‘삼국지를 품다’ 드라마 영상과 음원을 절묘하게 융합하여 서책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동을 배가 시킨 것이 도서, 게임, 어플리케이션 컨버전스 상품의 핵심이며 향후 보다 진보된 컨버전스 상품을 제공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은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이희재, 이문열 만화 삼국지’ 패키지 구매 시 20%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카오 아이디 친구 등록 후, 매주 미션을 통해 함께 ‘이희재, 이문열 만화 삼국지’ 앱북을 통독해 나가는 캠페인을 펼치고 미션을 수행하면 각종 서적 및 관람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8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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