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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에게 물을 주세요 '미키는 어디에?'

객원리뷰어 김정준 기자 ㅣ James@iPhoneBlog.co.kr
등록 2013.07.22 17:30
미키는 어디에?
업데이트: 2013.06.27
용량: 49.6MB
제작사: Walt Disney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9+
가격: $0.99 아이폰 아이패드 게임 중에서 1탄의 성공과는 별개로 2탄 그리고 그다음 편까지 재미있는 경우가 많다. 오늘 소개할 게임 'Where's My Mickey?'는 디즈니 게임으로 'Where's My Water?'와 'Where's My Perry?'를 잇는 3탄 격의 게임이다. 그러나 이전 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주고 미키마우스라는 익숙한 캐릭터로 아이들에게 다른 흥미를 이끈다. 어떤 부분이 다르고 어떤 재미가 숨어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한다.
이전 게임인 'Where's My Water'와 'Perry'는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같이 할 수 있는 공용 게임 앱이지만, 이번 새로 나온 'Where's My Mickey?'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따로 구매를 해야 하는 게임이다. 오늘의 리뷰는 아이패드로 진행을 하나, 아이폰과 거의 같다고 할 수 있다. 방식은 이전 게임과 비슷하다.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서 물을 전달하는 방식인데, 이번에는 구름과 바람 등을 이용하여 더욱 새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4개의 큰 스테이지안에 각 20개의 레벨이 있다. 게임의 레벨 배분은 아주 적당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고 스트레스 없이 풀 수 있다. 구피 퍼즐은 앱 내 구매로 99센트에 모두 잠금을 풀 수 있다. 클래식한 미키의 디자인은 게임 내내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집품과 보너스 레벨을 찾는 재미가 더해져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Where's My Water'와 'Perry'처럼 주기적인 앱 업데이트를 통해서 더 많은 레벨을 지원한다면 가격 대비 훌륭한 게임이 될 것이다.

총평

'Where's My Water'와 'Perry'를 즐겼던 사용자라면 익숙한 게임 방식이 약간 지루하게 다가올 수 있다. 그러나 클래식 미키 디자인과 음악 여기에 약간은 색다른 도구 사용법 덕분에 여전히 아주 재밌는 게임이다. 아이폰 99센트 혹은 아이패드 1불 99센트에 80개가 넘는 게임 레벨이라면 가격 대비로도 매우 훌륭하다. 여기에 한국어 지원은 언제나 반갑다.

아이폰 아이패드 공용이 아니라는 점 이외에는 게임적인 요소나 디자인적인 요소에서 흠잡을 것이 거의 없다. 그리고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로 안심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점이 하나 더 있다. 몇 판 즐길 수 있는 무료 버전이 없지만, 99센트라는 최적 가격에 상당한 게임을 할 수 있는 'Where's My Mickey?'는 매우 재미있기에 추천할만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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