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개발 업체인 굿웨이브는 12일, 소셜 기부 앱 '기부타임'의 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부타임'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셜 기부 앱이다. 기부타임 서포터즈는 나눔문화에 관심 있는 3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SNS를 이용해 기부타임 홍보 및 모금 캠페인 내용을 전파하며, 오프라인 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기부방법을 체험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7월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기부타임 서포터즈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재밌고 쉬운 기부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원 굿웨이브 대표는 “국민들에게 스마트폰으로 돈이 들지 않고 재밌게 기부할 수 있다는 방법을 알리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며“앞으로 기부타임을 통해 도움받는 곳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방법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