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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자동차 모바일 웹 서비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7.05 10:31

다나와는 5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자동차 견적을 뽑을 수 있는 다나와 자동차 모바일 웹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다나와 자동차 모바일 서비스는 기존 다나와 자동차 웹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대리점에서도 쓸 수 있는 신차견적 툴인 ‘스마트 견적’ 기능을 비롯해 중고차 정보, 용품에 대한 정보, 판매조건 등을 모바일 기기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지인들에게 견적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나와 측은 모바일 스마트 견적이나 견적 평가 등의 기능이 소비자는 물론 자동차 딜러 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내다봤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견적을 뽑아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스마트 견적은 옵션, 판매조건, 탁송료, 면세혜택, 카드할부정보, 금리정보, 자동차세, 유류비 등 자동차 구입 시 소모되는 모든 비용견적을 뽑아낼 수 있는 리얼 견적 시스템”이라며 “모바일 버전 출시로 인해 좀 더 많은 소비자와 딜러 들이 어려운 자동차 정보에 정확하고 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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