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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소개팅 앱 '코코아북', 2.0 버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7.02 18:19

3:3 미팅 방식의 온라인 소개팅 서비스 코코아북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여 코코아북 2.0 신규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코아북 2.0은 기존 버전과의 차별화를 위해 디자인, 인터페이스, 기능 면에서 큰 혁신을 이루었으며, 사용자의 편리함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개발했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코코아북에서 제공하는 모든 메뉴를 왼쪽 탭에 배치시켜 처음 코코아북을 접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기능을 익힐 수 있게 하였으며, 기존 버전에서는 제공되지 않던 기능들을 추가함으로써 더 높은 커플 성공률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코코아북은 최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와 함께 하는 코코아북 기능 개선 프로젝트 '코코아북에 돌직구를 던져라!'를 진행했다. 단 사흘간 진행된 조사였음에도 700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코코아북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남겨 그 중 몇 가지는 코코아북 2.0 출시와 함께 적용이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사용자들의 조언을 수용하여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코코아북 2.0 버전 출시 당일부터 신규 앱을 설치하고 마켓에 댓글을 남기는 사용자들에게 인기 아이템 ‘제가 선택했어요’와 ‘누가 나를 선택했을까?’ 아이템을 동시에 증정하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코코아북 2.0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코아북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일본 진출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한 서비스 개발 작업이 진행 중이며 7월 중순 런칭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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