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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비 김기사’, ‘나는 펜션이다’와 서비스 제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6.27 14:31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국민내비 김기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록앤올(대표 김원태,박종환)이 ‘나는 펜션이다’를 서비스하는 ‘플레이스엠(대표 송재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26일부터 펜션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내비 김기사’ 이용자들은 이제 김기사 앱에서 전국의 펜션 정보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길 안내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국민내비 김기사’는 이미 펜션 뿐만 아니라 맛집, 병원, 캠핑 등 주변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는 펜션이다’는 국내 펜션들의 정보를 검색하고 친구와 공유하는 등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스엠의 송재철 대표는 “휴가철을 맞아 "국민내비 김기사"를 통해 펜션 검색과 예약이 가능한 "나는 펜션이다"의 만남은 펜션을 찾는 사람들과 펜션에 아주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록앤올의 박종환 대표는 “ ‘국민내비 김기사’ 2.0 발표 후에 추가된 캠핑 정보와 더불어 펜션 정보는 김기사 서비스가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김기사는 좋은 콘텐츠를 보유한 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 내비게이션 앱으로 자리잡고 있는 ‘국민내비 김기사’와 다양한 펜션 검색 기능과 예약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나는 펜션이다’가 만나 얼마나 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한편, 국민내비 김기사는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데이터 연결만 되면 가입된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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