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는 오는 22일(토) 오후 8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내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 12’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10년 10월 첫 경기를 시작으로 12회를 맞이한 ‘로드FC’는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 등용문 역할을 해오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26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탱크보이’ 김지훈과 ‘코리안 킬러’로 불리는 앤드류스 나카하라의 출전, 첫 선을 보이는 여성부 대회 등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정석원과 이훈, 가수 케이윌, NS윤지, 박상민 그리고 개그맨 이승윤, 허경환 등 각 예능 분야별 인기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안준수 SNS플랫폼 사업본부장은 “지난 4월 ‘로드FC 11’ 생중계가 10만명의 누적시청자 수, 동시 방송채널 50개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만큼 이번 대회도 많은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프리카TV는 급증하는 격투기 팬들을 위해 UFC는 물론 로드FC의 모든 경기들을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로드FC 12’ 경기 생중계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