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꾸미기 어플 '버디업'은 2.0 버전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배경을 바꿀 수 있는 속지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의 다이어리 어플들이 간단한 입력 기능에 충실했다면, '버디업'은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도록 속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속지는 글을 쓰면서 선택할 수 있으며, 글과 사진 형식에 맞게 적용된다.
적용된 속지는 내 기록에서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공개 설정에 따라 친구에게도 공개할 수 있다. 다양한 속지가 적용된 기록을 공개할 수 있어, 평소 나만의 기록을 꾸미고, 뽐내고 싶었던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버디업'에서는 속지 오픈 기념으로 3종 20장의 속지를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로필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어, 내 계정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나에 대해 소개할 수 있다. 이렇게 방문하는 사람 덕분에 다이어리를 꾸준하게 쓰도록 도움도 준다. '버디업'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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